[CIO Korea]'신제품 출시·마케팅은 이렇게' 전문가들이 전하는 9가지 팁

오늘 아침에 받은 여러 newsletter 들 중에 눈에 확~ 들어오는게 있었다.

바로 CIO Korea뉴스 중 ['신제품 출시·마케팅은 이렇게' 전문가들이 전하는 9가지 팁] (http://www.ciokorea.com/news/25631) 이라는 기사였다.

최근에 Product 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신규 Product 기획업무를 시작한터라 정말 제목 만으로 흥미가 생겼다.

아무리 뛰어난 제품/서비스일지라도 적절한 사람들에게 알리지 못해 실패한 사례는 부지기수이기에, 신제품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9가지 확인 사항에 대한 기사였다.

(이미지 출처 : www.ciokorea.com)

9가지 확인 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대로 동작하는 지 확인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제품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앱 또는 웹 사이트에 버그가 없는지 꼼꼼이 점검해야 한다. 새로운 제품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면.. OTL

2. 그러나 처음부터 제품이 절대적으로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길 기다리다간 기회를 놓치게 된다.  "Time to Market!!" 이 실로 중요하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핵심이 제대로 동작하기만 하면 되고, 초기 출시 후, 고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 된다.

3. 사전 지지세력을 구축한다. 콘텐츠가 주효할 수 있다.

신제품이 출시 되기 전, 캠페인이 실제로 진행되기 전에 관심을 가질 만한 사람들, 팔로워들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매력적인 콘텐츠의 개발이 필수이다.

4.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즐긴다.

커뮤니티의 힘이 중요하다. 즉, 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용할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로 구성된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다.

5. 업계 또는 틈새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발굴한다.

6. 무료 제품을 제공하거나 소개해 주는 대가를 지불한다.

7. 우수 고객과 팔로워들에게 사전 출시 정보를 제공한다.

8.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이용해 소문을 낸다.

9. 페이스북에서 광고한다.

위 9가지 방법은 한 마디로 "핵심적인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는 제품을 적시에 시장에 출시하고, 입소문을 제대로 내어야 한다." 로  요약 할 수 있다. 어찌 보면 당연하고 기본적인 내용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항상 기본을 놓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많으니, 다시 한번 짚어보기에 좋은 기사인듯 하다.